주요한 발견은 다음과 같다.
2011년 나이가 60-64세인 여성은 거의 75%가 핸드폰을 사용했고 75-79세 여성은 거의 50%가 핸드폰을 사용했다.
14년간의 추적 기간에 0.42%인 3,268명의 여성에게 뇌종양이 발생했다.
핸드폰을 사용한 적이 없는 여성과 핸드폰 사용자 간의 뇌종양 발생 위험이 별 차이가 없었다. 뇌종양에는 뇌에서 고주파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인 측두엽과 두정엽에 발생하는 종양이 포함되었다. 또 교모세포종이나 청신경종이나 뇌막염이나 놔화수체 종양이나 혹은 안종양이 발생할 위험도 차이가 없었다.
매일 핸드폰을 사용하고 1주일에 최소한 20분 통화하고 혹은 핸드폰을 10년 이상 사용한 사람들의 경우 이런 유형의 종양은 어떤 것이든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핸드폰은 왼쪽보다 오른쪽에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큰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핸드폰 사용자들에게서 오른쪽에 생긴 종양과 왼쪽에 생긴 종양의 발생건수가 비슷했다.
책임 연구자로 국제 암 연구 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아힘 쉬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동 통신 기술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어서 더 최신 세대 이동 무선기술은 출력이 훨씬 더 낮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핸드폰 사용자들에게 불필요한 노출은 줄이도록 조언하는 것이 여전히 좋은 예방책이다.” 라고 조언한다.